넷플릭스에서 나온 영화 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스포가 있습니다. 결말은 스포 없습니다
영화 콜은 한국에서 만들었구요. 박신혜가 주연으로 나오는 스릴러 장르의 영화입니다. 이 밖에도 이엘, 김성령, 박호산, 이동휘 배우 님들이 출연합니다.
원래 영화관에서 상영 예정이 되어있었는데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넷플릭스와 계약을 한 콜. 인기 순위에 올라오면서 저도 바로 시청을 했네요!
콜의 시작은 박신혜가 본인의 집으로 돌아오면서 시작이 됩니다. 집에 있던 무선 전화기가 갑자기 울리며 전화를 받자 20년 전 같은 집에 사는 영숙이라는 인물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 시그널이 생각난 부분이네요.
어찌됐든 서연(박신혜)와 영숙(전종서)는 전화를 하며 같은 나이와 같은 집에 살고있는 걸 깨닫고, 점점 친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친해지면서 영숙이 서연의 과거를 바꿔주는 위험할 수도 있는 선택을 하면서 영화가 전개됩니다.
개인적인 감상평 별점 ☆☆☆☆
줄거리도 좋았다고 생각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깊었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화되는 부분에서 매끄럽게 진행이 되었고, 영숙 역할을 했던 배우님의 표정이 너무 생생하네요..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뭔가 한 쪽의 선택에 모든 것이 바뀐다는 점. 다른 쪽은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있어야한다는 점이 뭔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쁘지 않은 전개와 연기로 몰입감있는 110분을 선사하는 영화 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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