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천만 좀비 줄거리 결말 후기

천만관객을 찍은 한국형 좀비 영화 부산행.

오늘은 부산행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등장인물에는 공유, 마동석, 정유미,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등 실력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증권사에 다니고 있는 석우(공유)는 직장과 돈으로 인해 딸에게 무심한데요. 심지어 이혼까지 해서 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를 만나게 하기 위해서 부산으로 가는 기차를 탑니다.

그 공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부산으로 가고 있었는데요. 역무원을 포함해 야구부, 한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기차에 탑승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비극의 시작이었죠.

다리에 상처가 있는 소녀는 벌벌 떨면서 아파하고 있습니다. 기차에 있는 승무원은 그녀에게 다가가 안부를 물어보는데 소녀는 승무원을 물어뜯어버립니다.

그 후로 기차는 좀비들로 점점 가득해지고, 사람들은 피하기 시작합니다. 석우는 화장실에 간 사이 이런 일들이 벌어져 얼른 딸에게 갑니다. 그 사이 마동석(상화)는 좀비들을 피해 석우 쪽으로 향하고 있었고, 석우 칸에 있는 사람들이 석우에게 문을 빨리 닫으라고 합니다. 석우는 문을 닫지만 상화에게 힘으로 문이 열어집니다.

석우와 상화는 안 좋은 첫인상을 새겼습니다. 대전에서 기차를 세우라는 승객의 요구에 대전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군부대로 합류하기로 했지만 군인들 역시 좀비가 된 상태였죠. 결국 야구부도 대부분 감염되고, 겨우 상화와 석우는 기차에 다시 탑승합니다.

부산으로 가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결말

부산행의 결말은 마동석(상화)는 좀비를 막아주다가 좀비가 되어버리고, 공유 역시 좀비들을 떼어내려다가 물려서 기차에서 자살을 합니다.

공유의 딸과 마동석의 아내 만이 생존하여서 군대 쪽으로 행하는 장면에서 엔딩이 나는 영화입니다.

후기

한국에서 본 좀비영화 중은 단연 1등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스토리도 나쁘지않고, 배우들이 몰입할 수 있게 연기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좀비 액션 역시 실감이 났고, 마무리도 좋았던 영화. 개인적으로 석우는 살아남길 바랐지만 아쉽게 되며 새드 엔딩이 된 영화 부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