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 줄거리 내용 리뷰 및 결말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 줄거리 내용 리뷰 및 결말

감독: 형인혁

상영시간: 83분

출연: 데니안(수원), 김민채(미유), 홍경인(수염) 등급: 15세이상관람가

개봉: 2023년 9월 13일

솔직 별점: 1.0

IMDb: 4.5/10점

왓챠 평점: 1.0/5.0(486명)

영화 키워드

스릴감 없는 스릴러

로맨스 없는 낭만

연기 연출 모두 망함

영화 줄거리

(초반 스포일러 포함, 결말 미포함)

결혼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한 수원 미유와 수원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자동차로 1박을 하기로 한다.

미유는 수원과 결혼하기 전, 사촌동생인 홍빈과 연애를 하고 있었다.

결혼 1주년인 지금까지도 그 사이를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홍빈은 미유에게 질척대고 있었다.

풍력발전소 주차장에서 1박을 하기로 한 두 사람 그곳에서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쓴 살인마에게 공격을 받는다.

영화 감상/해석

소재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연출과 각본이 아쉬웠다.

결말도 다소 허무하게 느껴졌다. 시청자 평가가 크게 갈리는 영화이다.

차박이라는 소재는 제법 신선하다. 최근에 차박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일상에 일어날 법한 일이란 소재는 스릴러 영화에 좋은 소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 비해 떨어지는 스토리와 아쉬운 연기.

"살인과 낭만의 밤"이라는 제목은 보는 사람에게 스릴러라는 장르를 넘어서, 소설 같은 느낌의 제목으로 로맨스 장르 느낌도 들어있나? 호기심을 갖게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스릴러도 없고 로맨스도 없는 애매한 영화이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황야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이다.

스토리, 연출, 연기, 분장, 캐스팅 모두 좋지 못한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 이 영화는 도대체 뭐지?라고 생각하게 된 영화. 무료라서 그럭저럭 봤다.

영화 결말 리뷰

(스포일러 및 결말 포함)

마스크를 쓴 살인마에게 쫓기던 미유 그곳에는 홍빈이 찾아오고, 홍빈이 살인마를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죽인다.

홍빈은 다시 미유에게 구애하지만, 미유가 거절하고, 이에 충격받은 홍빈도 뛰어 내려 죽는다.

차로 돌아간 미유는 수원이 살아 있는 것을 발견한다.

둘은 차로 돌아가던 중, 또 다른 살인마에게 추격을 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원이 살인을 청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원으로부터 도망치는 미유 그 과정에서 수염난 연쇄살인마를 만난다.

미유를 사랑하던 수원은 목숨을 바쳐 미유를 구하고, 미유는 자동차를 몰아 살인마를 죽이고, 떠나가는 미유를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개인적인 의견

솔직히, 이 영화는 저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스릴러 영화로서 긴장감을 조성하지 못했고 전체적인 스토리와 개연성이 없는 느낌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부자연스럽게 느껴졌고, 영화 전체적으로도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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