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하락 증산계획 철회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 세계 금융 시장이 휘청거리는 상태에서 애플이 하락하고 시장 역시 하락했다.


나스닥은 2.84% 하락했고, S&P500 지수 역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며 불안한 경제 시장을 그대로 보여줬다. 시장이 휘청거리는 이유는 애플의 하락으로 인한 게 크다. 애플은 4.9% 하락 마감으로 신형 휴대폰 증산 계획이 철회되면서 영향을 받았다.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은 금리를 계속 인상 중이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들은 경기가 침체되어 곡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입장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강도 긴축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며, 유럽 국가들은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의 코스피, 코스닥 시장역시 세계 경제의 영향을 받아 반등 조짐이 보이고 있지 않으며 많은 개인 투자자들과 기관, 외인이 매도세를 보이며 주식 시장의 막대한 돈이 빠져나간 상태다.

애플은 아이폰14 사전예약으로 인기가 많은데, 주식 시장은 그렇지 않다. 아이폰 부품주도 현재 애플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같은 하락세를 보인다. LG이노텍의 경우도 핸드폰 증산 계획 철회 소식에 좋지 않아 보이고,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있다.

시총 1위인 애플이 흔들리자 지수가 흔들린다. 빠르게 세계 경제를 안정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