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숨바꼭질 실화 줄거리 결말 스포

2013년에 실화를 바탕으로한 소름돋는 영화가 출시되었는데요. 제목은 숨바꼭질.
관객수는 560만을 동원했고, 꽤 인기가 많았습니다.
등장인물에는 손현주, 전미선, 문정희 배우님들이 출연하여 인간의 감정묘사를 굉장히 잘 나타냅니다.

줄거리 소개 스포있음.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는 손현주(성수). 실종된 형을 찾기 위해 수소문한 아파트에서 형을 알고있는 이웃집 주민 문정희(주희)를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아파트에서 집 문 옆에 이상한 문양을 발견한다. 동그라미와 세모, 그 옆에 숫자도 적혀있었다.
수상한 집이란 걸 직감한 손현주(성수). 계속 아파트를 수색합니다.

그 문양의 의미도 알게 된 성수. 바로 남자와 여자, 아이를 네모, 세모, 동그라미 등으로 표시하고 몇 명인지를 숫자로 해놓은 거였죠.

성수는 계속 단서를 찾던 중 옆집과 베란다를 연결시켜놓은 것을 보고 옆 집으로 이동했는데 옷장에서 형의 시신까지 발견합니다.

그리고 지갑을 살펴보니 범인은 형을 안다고 말했던 문정희(주희). 성수는 위험한 느낌을 받고 집으로 빠르게 갑니다!


결말

숨바꼭질의 결말은 문정희(주희)를 죽이고 끝납니다. 주희는 손현주의 집 베란다와 옷장에 숨어 살며 본인의 집이라고 우깁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나머지, 딸 역시 소유물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주희는 전 아파트와 손현주의 아파트에 기생하며 살고있는 기생충같은 존재로 살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가 소름돋는 점은 미국에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실화라는 점인데요. 주인이 없을 때 나와 TV를 보고 음식을 먹는 모습도 영화에 반영되었습니다.


오늘 알아본 영화는 숨바꼭질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8.9/10

추천드리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같은 장르를 좋아하시면 꼭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