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스위트홈 웹툰 원작 판타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웹툰 원작 드라마 스위트 홈!

어제 봤는데 웹툰이 다시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더라구요. 캐스팅도 잘된 것 같고, 잘될 것 같은 느낌!!

등장인물

등장인물에는 송강-차현수 역, 이도현-이은혁 역, 고윤정-서지수 역


일단 웹툰 캐릭터들과 싱크로율이 얼추 잘맞아서 관심이 갔고, 원작의 스토리를 영상으로 잘 살린 것 같더라구요.

줄거리 소개

가족을 교통사고로 전부 잃고 혼자서 생활하는 은둔형 외톨이 차현수(송강), 어느 날 택배를 받으려다 밖에 나가보니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리고 누군가 초인종을 눌러 살려달라고 말하고..
차현수는 손을 보여달라고 하고 괴물의 정체가 들통난다.
갑자기 코피를 터트리는 사람들.

욕망에 따라 괴물의 형태가 정해진다. 삶의 목적도 없고 자살을 계획하는 주인공 차현수.. 베란다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 가보니 그들의 아버지가 줄을 타고 내려가려고 한다.


괴물을 맞닥뜨린 아버지가 떨어지고, 차현수는 아이들을 살려낸다.

세상이 망하려나봐요.. 우리 살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각각의 인물에 대한 사연을 알아내는 재미와, 괴물과 싸우는 재미가 있는데요.

역설적이게도 차현수는 자살을 계획하는 학생이었지만 아이들을 살려내고 괴물에 맞서고 싶어합니다.

웹툰과 설정이 거의 똑같습니다. 아이를 잃은 어머니, 기타치는 소녀 지수, 사람들을 이끄는 은혁까지
괴물에 맞서는 그들의 스토리를 담아낸 드라마 스위트홈

개인적인 감상평
9.6/10

물론 지금 시즌1 4화까지 봤는데 확실히 드라마라 전개가 약간은 빠를 수도 있습니다. 인물들의 싱크로율도 광장히 맘에 들었고, 웹툰이랑 설정이 거의 비슷한 게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괴물들의 형상은 영상미를 더해 소름이 끼치죠.

그리고 또 맘에 들었던 점은 한국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드라마라는 점입니다. 약간 영화 괴물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드라마로선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꼭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됐으니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