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주식을 하거나, 또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들어본 단어인 '공매도'. 오늘은 이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게 꼭 필요한 제도인지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공매도, 꼭 필요한 제도인가
공매도 용어 뜻
우선 공매도가 꼭 필요한지를 따지기 위해서는 공매도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겠죠? 공매도는 주식이 하락할 것을 예측하여 먼저 주식을 매도한 다음 주식이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갚는 제도이다.
주식을 미리 팔고 싼값일 때 다시 돌려줘서 싸질수록 이득을 얻는 구조인 것이다.
공매도는 누가 할 수 있나?
공매도는 기관과 외국인, 개인이 모두 할 수 있는 거래이다. 하지만 개인이 공매도라는 제도를 활용할 경우 금융 교육을 들어야 가능하다. 약 2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공매도를 할 수 있으며 미리 주식을 빌리고 나서 상환할 날짜는 60일이 된다.
공매도의 순기능
공매도는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공매도의 순기능은 주가가 과열될 경우에 가격 거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매도를 진행하여 가격의 안정화를 꾀하는 제도이다. 한마디로 가격거품이 생겨 고점에 물리는 분들이 많을 수 있어서 미리 가격 조정을 할 수 있게끔 한다는 뜻이다.
공매도의 역기능
반대로 공매도의 역기능을 생각해보자. 주가를 한도 끝도 없이 떨어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세력이 마음 먹고 고점을 계속 높인다. 그런 다음 물량을 다 팔아버리고 연합하여 공매도를 해버린다면?
위에서 물량 다 비우고 공매도로 또 수익을 얻게 되는 것이다. 물론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이상함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겠지만 일반 투자자들이나 본업이 바빠 매일 차트를 보지 못하는 분들은 이런 사태에 당할 수가 있다.
그래서 공매도가 필요한거야?
나는 공매도가 일시 정지 되었던 장에서도 매매를 했었고 지금도 매매를 하는 중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공매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공매도가 없어도 세력이 장난을 치려면 치는데, 공매도가 있으면 개인투자자가 얼마나 휘둘리겠는가. 순기능과 역기능 차이만 보더라도 순기능은 현실적으로 안정적으로 시장을 만들어준다. 이게 끝이고 역기능의 경우 가짜뉴스나 막대한 하락장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이다.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공매도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아니 세력들에 의한 피해를 덜 받으려면 거래량을 잘 보고 못 미더운 종목들은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유튜버 분들 중 이런 종목들을 골라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분들이 있으니 검색해서 살펴보자.
또한 공매도 잔고라는 시스템도 있으니 꼭 확인해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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