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배우 캐스팅 비화들을 알아보자

한국 영화 속에서 많은 배우들이 영화 제작에 힘쓰고 있는데요. TV를 보다보면 원래 따로 섭외하려 했던 배우들이 있을 만큼 작품의 구상하는 단계와 완성단계의 배우가 다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는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

이정재


이정재 씨는 신과함께에서 출연 계기가 특별합니다. 원래는 염라대왕으로 인과 연 시리즈까지 나오는 계획이 아니라 카메오로 등장 예정이었는데요. 신과 함께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우정출연으로 나오게 되어있었는데 몇일 지나지 않아 역할 체인지를 권유했고, 이 때 받은 역할이 염라대왕이고 인과 연까지 출연하게 되었네요.

차태현


차태현 씨는 박보영 씨와 출연한 영화 과속스캔들의 원래 주인공이 아니었는데요. 원래 주인공은 바로 임창정 씨였습니다. 하지만 임창정 씨가 미리 계약되있던 영화가 있어서 과속스캔들을 찍지 못하였고, 차태현 씨가 그 역에 들어갔던 것이죠. 아쉽지만 임창정 씨는 차태현 씨와 시사회 종료 후 포옹을 했다고 하네요.

조정석


조정석 씨는 건축학개론에서 납득이 역할을 맡았는데요. 조정석 씨는 오디션에서의 합격으로 납득이를 할 수 있었는데 납득이라는 캐릭터는 건축학개론을 만든 감독을 투영하여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감독이 생각하기에 본인과 잘 맞았다고 생각해서 뽑았을 수도 있겠죠?

박서준


기생충에서 민혁 역할을 맡은 박서준은 우정출연 카메오로 출연을 했는데요. 사실 봉준호 감독은 외국에서 작품을 하고 있어서 박서준이 누군지 잘 몰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우식 배우와 영화를 하기 전에도 친했기 때문에 쿨하게 승낙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오늘 한국 영화배우들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