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담보 줄거리 결말 후기 리뷰

 영화 담보의 줄거리와 결말 후기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등장인물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등이 출연.

줄거리


담보의 줄거리는 성동일(두석)과 김희원(종배) 둘이 떼인 돈을 받으로 가면서 시작이 됩니다.
한 조선족 여자에게 돈을 받으러 간 두석과 종배. 하지만 갚을 능력이 없자 75만 원 대신 담보라며 그녀의 아이인 승이를 데리고 갑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다음 날 까지 갚겠다 하지만 불법 체류로 인해 중국으로 송환되고, 아이의 보호자는 없는 상황.
두석은 일단 아이를 케어해주며 지냅니다.

어느 날 승이의 큰 아빠라며 두석에게 전화를 건 사람이 부산역에서 승이를 데리러 오고, 두석은 승이의 이름과 낯설어하는 모습에 수상하지만 일단 돈을 받아냅니다.

승이를 보내고 마음이 찜찜한 두석은 또 다시 일상을 보내다가 삐삐를 받는데요. 알고보니 승이가 보낸 것이었고, 승이는 주점에 팔려간 것이었습니다.

승이의 친척이라고 주장하던 사람이 주점에 판 것이었는데요. 전화를 받고 출동한 두석은 승이를 다시 되돌려옵니다. 승이의 어머니가 중국에 갔다는 소식을 알고 있던 두석은 승이를 키워 아버지같이 대해줍니다. 학교도 보내고 수능 시험에서도 응원을 하러갑니다.

성인이 된 승이(하지원)은 어머니를 만나러 가지만 어머니는 정을 떼기 위해 일부러 모질게 대합니다.

두석은 승이에게 책임감을 느끼고 남자친구 감까지 챙겨줍니다. 대학 MT를 가게 된 승이는 양아버지인 두석에게 용돈을 보내달라하고, 두석은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낍니다.

결말


승이는 두석에게 신발 선물을 주기 위해 집으로 오고 있었고, 친아버지를 만나 잠깐 있다가 양아버지인 두석에게 전화를 겁니다. 양아버지인 두석은 당연히 친아버지에게 많은 시간을 보낼 거라 생각하지만 자신을 키워준 두석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인정을 받습니다.

기쁨에 오토바이로 그녀를 마중나가던 두석은 갑자기 찾아온 어지럼증에 오토바이가 쓰러지며 행방불명이 됩니다.

결국 승이는 10년 간 두석을 찾아다녔고, 찾지 못하다가 어느 날 자신이 어릴 적 했던 말을 기억하여 이름을 찾아냅니다.

다시 마주한 두석은 기억은 없었지만 승보라는 이름을 가진채 병원에 있었습니다.

후기

별점 7.6/10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그저 그랬지만 배우들의 케미와 승이의 귀여운 모습에 한표를 던졌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인기가 더 많았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