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숙취해소법 덜 취하는 팁

김초석 2022. 10. 4. 22:22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기거나 몸을 못 가눌 정도가 되었던 적 있는가? 전날 많은 술을 마시고 나면 두통에 시달릴 수도 있다. 과연 숙취해소법은 뭘까?

숙ㅊ
만약 나이가 어리다면 본인의 주량을 알아보고 싶거나 친구랑 술배틀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술은 적당히 먹는 게 좋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셔야 하거나 본인이 '아 더는 못 마시겠는데?' 생각이 드는 구간을 잘 기억하자.

덜 취하는 법


일단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물을 섭취해 알코올 농도를 낮춰야 한다. 알코올은 소변으로 배설된다.

짧게 짧게 무리하지 않는다


20살 때 맥주잔에 소주를 먹은 적이 있다. 그때 당시 친구들은 이미 술맛을 알아버린 상태였고, 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술을 안 좋아하기 때문에 맥주잔에 같이 따라 마셨다가 다음 날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한 번에 무리해서 마시면 무조건 빠르게 취한다. 만약 술과 친하지 않다면 소주잔에다 천천히 마시자.

폭탄주는 금물


소맥이나 다른 술을 섞어마시는 것 역시 술을 빠르게 취하게 한다. 숙취가 심해질 수 있다. 다음날 고생하지 않으려면 맥주 혹은 소주 한 종류만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담배도 빨리 취하게 해


술 마시면 중간중간 흡연자들은 담배 타임을 갖는다. 하지만 담배는 알코올을 더 흡수해 술을 빨리 취하게 만든다고 한다.

초콜릿을 먹어보자


초콜릿은 알코올의 흡수를 막아주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술자리 갖기 전 하나 챙겨가서 먹어보도록 하자.

자주 일어나서 걷자


화장실을 자주 다녀오거나 잠깐 걸으면 술이 깬다. 그리고 분위기를 잘 봐서 몰래 빠지면 스킵할 수도 있다.

꼭 술을 잘 못하는 분들은 숙취해소제를 마시자. 술 마시기 무리할 거 같으면 전, 후 둘 중 한번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 하나 구비해놓는 것이 좋다.